서울은 지역마다 고유의 분위기와 맛을 지닌 도시입니다.
오늘은 종로에서 시작해 홍대까지 하루 만에 다녀오는 미식 투어 코스를 소개합니다.
전통과 현대, 한식과 글로벌 음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루트를 통해, 서울의 다양한 맛과 분위기를 함께 즐겨보세요.
⏰ 일정 요약
- 📍 아침: 종로3가 – 전통 한식
- 📍 점심: 익선동 – 분위기 좋은 감성 맛집
- 📍 오후: 연남동 – 디저트 카페 & 산책
- 📍 저녁: 홍대입구 – 이색 글로벌 음식
🍲 아침 – 종로3가 ‘진주회관’ (설렁탕)
서울의 전통 중심지, 종로3가.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‘진주회관’의 설렁탕이 제격입니다.
- ✔ 진한 국물과 직접 삶은 수육 고기
- ✔ 평일 아침 일찍 오픈 (7시)
- ✔ 1인 식사 가능, 혼밥 부담 없음
위치: 종로3가역 15번 출구 도보 5분
🥘 점심 – 익선동 ‘열두달’ (한식 다이닝)
조금 걸어 익선동으로 이동해보세요.
좁은 골목 사이에 숨어 있는 감성 한식 다이닝, ‘열두달’에서 깔끔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.
- 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 정식
- ✔ 한옥 인테리어로 분위기 만족도 높음
- ✔ 예약 권장
위치: 종로3가역–익선동 도보 10분 이내
🍰 오후 – 연남동 ‘테일러커피’ (디저트 & 휴식)
지하철 2호선을 타고 홍대입구역으로 이동한 후, 연남동에서 디저트 타임을 가져보세요.
‘테일러커피’는 부드러운 밀크티와 고급스러운 초콜릿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입니다.
- ✔ 진한 밀크티 & 브라우니 추천
- ✔ 창가 자리에서 골목 풍경 감상
- ✔ 혼자 쉬기 좋은 분위기
위치: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도보 5분
🌮 저녁 – 홍대 ‘미카도우동’ or ‘부다스핫도그’
저녁은 글로벌 푸드 중심지 홍대에서 마무리합니다.
일본식 우동 전문점 ‘미카도우동’은 저렴하면서도 퀄리티가 높고,
‘부다스핫도그’는 수제 핫도그로 SNS에서도 인기입니다.
- ✔ 빠른 식사 or 간단한 간식에 적합
- ✔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는 곳
- ✔ 트렌디한 거리 산책과 함께 즐기기 좋음
위치: 홍대 걷고싶은 거리 인근
📌 꿀팁: 동선별 교통 요약
- 종로3가 → 익선동: 도보 이동 가능
- 익선동 → 연남동: 지하철 1호선 종각 → 2호선 홍대입구
- 연남동 → 홍대입구: 도보
결론
서울의 핵심 지역을 하루 만에 맛과 감성으로 경험할 수 있는 ‘서울 1일 미식투어’.
관광 명소보다는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 중심으로 구성해 만족도가 높습니다.
서울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도, 일상 속 소확행 여행 코스로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.
다음 여행, 서울부터 시작해보세요 😊